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이 갈수록 늘어나고는 있지만, 그만큼 성능도 높아지고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 외출시에는 늘 보조배터리가 필요한 상황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엔 보조배터리 역시 간편한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 외출 시 배터리 용량의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알리에서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6000mAh 짜리 제품을 직구로 구입해 사용을 하고 있는데, 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직구 가격
아직까지는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가 국내 정발이 되지 않은 관계로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데요. 대부분 알리에서 많이 구입을 하는 것 같아 저도 알리에서 직구로 구입을 했습니다.
용량별로 6000mAh 짜리와 10000mAh 짜리 두 종류가 있고, 컬러도 블랙, 핑크, 화이트, 블루 4가지 색상으로 나와 있는데, 저는 휴대성을 생각해 6000mAh 짜리 블랙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구입할 때에는 3만원대였는데,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언박싱
알리 직구라 해도 배송은 예전보다는 많이 빨라졌더라고요. 대략 4~5일만에 도착을 한 것 같았습니다. 제품 구성은 보조배터리 본체와 C 타입 충전케이블, 그리고 매뉴얼이 전부예요. 휴대성 때문에 6000mAh 짜리를 구입했는데, 크기는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충전 성능
아래쪽에 C 타입 충전단자가 있어 배터리 본체를 충전할 때에는 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하면 됩니다. 제품에 표기된 스펙은 20W 충전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지만, 맥세이프로 무선 충전은 최대 15W까지만 지원하고, C to C 유선 충전 시 최대 20W 까지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사용 방법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일단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12 부터 맥세이프를 지원하고,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도 맥세이프 링을 붙이거나 전용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맥세이프 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폰 뒷면에 갖다 대면 알아서 자력에 의해 붙게 되는데, 다만, 이렇게 붙는다고 해서 바로 충전이 되는 것은 아니고요.
보조배터리 아래 오른쪽에 버튼을 눌러야 충전이 시작됩니다. 버튼을 한 번 눌러야 되는 것이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그 편의성은 예전의 유선 보조배터리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일단 선이 없으니 너무나 깔끔합니다. 거기에 베이스어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MFM 인증을 받았는지 정품 충전 아이콘이 뜨면서 충전이 되는 것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갤럭시에도 역시 맥세이프 케이스를 씌워 충전을 해보니 고속 무선충전 문구가 뜨면서 정상적으로 고속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실제 며칠간 사용을 해보니 충전은 잘 되고 좋은데, 아무래도 용량이 6000mAh이다 보니 하루 이상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들고, 발열도 생각보다 조금 있는 편이니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