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혼자 비행기에 태워야 하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안전’ 다음으로 ‘비용과 절차’일 것입니다. 대한항공의 UM(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는 만 5세부터 16세까지의 아이가 부모 없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서비스입니다.

이 글에서는 대한항공 UM 서비스의 정확한 비용(가격), 필수 신청 방법, 그리고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모든 이용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여, 복잡하게 느껴졌던 UM 서비스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한항공 UM 서비스의 정의 및 필수 대상 (나이 기준)
UM 서비스는 아이가 항공기 탑승부터 기내 체류, 도착지 보호자 인계까지 항공사 직원의 보호 아래 여행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나이와 노선에 따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1.1. UM 서비스 의무 가입 대상
| 노선 구분 | 필수 가입 연령 | 서비스 선택 연령 |
| 국제선 | 만 5세 ~ 만 11세 | 만 12세 ~ 만 16세 |
| 국내선 | 만 5세 ~ 만 12세 |
- UM 서비스 필수: 만 5세부터 만 11세까지의 어린이는 부모 비동반 시 반드시 이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 선택 가능: 만 12세 이상 청소년은 성인으로 간주되지만, 부모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대한항공 UM 서비스 가격(비용) 및 수수료
UM 서비스는 일반 항공권 가격 외에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 비용은 노선 및 운항 구간 수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2.1. 기본 수수료 부과 방식
UM 서비스 수수료는 편도 구간(Segment)당 부과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인천(ICN)에서 파리(CDG)를 거쳐 런던(LHR)으로 가는 여정이라면, ICN-CDG 구간과 CDG-LHR 구간에 각각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국제선 : 만 5~11세 15만원 / 만 12~16세 20만원
- 국내선 : 만 5~12세 무료
2.2. 정확한 UM 비용 확인 방법
항공권 요금은 변동성이 크므로, 정확한 최신 UM 수수료는 반드시 다음 채널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대한항공 서비스센터 (전화)
- 대한항공 예약 발권 카운터
- 여행사 (대리점)
주의: UM 수수료는 항공권 운임과는 별개이며, 환승 구간 여부와 운항 노선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예약 시점에 상담원에게 최종 금액을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3. UM 서비스 신청 및 결제 방법
UM 서비스는 일반 좌석만 예약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사전 신청과 확정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3.1. UM 서비스 신청 절차 (Step-by-Step)
- 항공권 예약: 아이의 항공권을 예약합니다.
- UM 서비스 신청: 예약 즉시 대한항공 서비스센터(전화)에 연락하여 UM 서비스 이용 의사를 밝히고 신청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
- 서비스 확정: 항공사로부터 UM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확정을 받습니다. (좌석이나 여정에 따라 거절될 수 있음)
- 정보 제출: 아이의 탑승 정보 및 출발/도착지의 보호자 상세 연락처, 신분증 정보 등을 기재한 신청 서류를 준비합니다.
- 수수료 결제: 지정된 채널을 통해 UM 서비스 수수료를 결제합니다.
3.2. 필수 준비 서류
출발 당일 공항에서 다음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UM 서비스 신청서 (사전 작성 또는 현장 작성)
- 보호자 동의서 (항공사 양식)
- 아이의 여권 및 유효한 비자 (해당 시)
- 출발/도착 보호자의 신분증 사본 및 연락처 정보
4. 출발부터 최종 인계까지의 UM 서비스 이용 방법

UM 서비스가 확정된 아이는 일반 승객과 다른 특별한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 출발지 공항 (인계):
- 부모 동반 체크인: 부모 또는 지정된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 카운터에서 최종 서류를 제출합니다.
- 항공사 직원 인계: 항공사 지상 직원이 아이를 인계받아 UM 전용 목걸이를 걸어주고, 보안 검색 및 출국 심사 과정을 인솔합니다.
- 항공기 탑승 및 기내:
- 우선 탑승: 아이는 승객들보다 먼저 탑승하며, 객실 승무원에게 인계됩니다.
- 기내 케어: 승무원은 아이의 식사, 수면, 안전 벨트 착용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아이의 동선(화장실 등)을 확인합니다.
- 도착지 공항 (인수):
- 도착지 직원 인솔: 항공기 도착 후, 현지 공항 직원이 아이를 인계받아 입국 심사 및 수하물 수취를 돕습니다.
- 지정 보호자 인계: 아이는 사전에 서류에 기재된 지정 보호자에게만 인계되며, 인계 시 보호자의 신분증 대조가 필수입니다. 인계자는 아이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으면 약속된 장소로 마중 나가야 합니다.
5. 결론: 철저한 준비만이 안전한 여행을 보장합니다
대한항공 UM 서비스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지만, 복잡한 국제선 규정과 비용 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UM 서비스 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반드시 항공권 예약과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정확한 비용 확인과 서류 준비를 통해 아이가 걱정 없이 즐거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