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입국심사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작성 요령 및 주의사항

남반구의 대륙이라 할 수 있는 호주는 북반구에 있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쯤은 이제 가을을 지나 곧 겨울로 접어 들텐데요. 아주 남쪽이 아닌 이상 호주는 겨울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 겨울만큼 그리 추운 편이 아니어서 겨울여행(우리나라 여름)도 많이 가는 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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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오페라하우스

코로나도 이제 거의 풀렸고, 곧 여름방학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호주여행을 계획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호주 입국시 필요한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 작성 요령, 그리고 입국심사 시 주의사항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 입국 시 주의사항

시드니국제공항

호주는 큰 대륙을 가진 나라이면서 동시에 커다란 섬나라이기도 합니다. 또한 남반구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북반구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 등 다양한 생태적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정말 많이 하는 국가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호주 입국 시에는 외래종의 유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에 대해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철저하게 검역을 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호주 입국 시 아래 목록에 나와 있는 물품을 하나라도 소지하고 있다면, 반드시 사전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호주 입국 시 세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물품 목록

  • 의약품 및 불법 약물을 포함한 금지 또한 제한 물품
  • 합계 금액이 1인당 AUD 900달러 (어린이 AUD 450달러) 초과하는 물품, 면세품 등
  • 주류 : 성인 1인당 최대 2.25리터 이상일 경우
  • 담배 : 성인 1인당 담배 25개비 또는 담배 25g에 상응하는 기타 담배 제품
  • 사업 또는 상업 용도의 상품 또는 견본품
  • AUD 1000 달러 이상의 호주 또는 외국 현금
  • 육규, 가금류, 어류, 해산물, 달걀, 유제품, 과일, 야채
  • 곡물, 씨앗, 견과류, 구근, 지푸라기, 목재 및 전통 약초 또는 약품을 포함한 식물 또는 식물의 일부분
  • 반려견 먹이, 표본, 조류, 어류, 곤충, 갑각류 및 벌 제품을 포함한 동물 및 동물 제품
  • 흙, 흙이 묻어있는 물품 또는 담수 지역에서 사용되는 물품 (스포츠/여가 활동 장비, 신발 등)

위의 해당 품목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만약 위에 해당되는 물품을 소지하고 입국하는데 세관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해당 물품은 압수되고 상당한 벌금 또는 사안에 따라서는 무거운 징역형 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아주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호주로 떠났던 신혼부부가 폐백 당시 사용되었던 호두와 생밤들이 옷 속에 들어있던 것을 미처 몰라 신고를 하지 않고 입국을 하려다 상당한 벌금이 부과 되었다는 얘기도 있으니 특히 캐리어나 짐가방 속에 음식물이 하나라도 있으면 반드시 신고를 하셔야 해요.

트레킹화

저 역시 예전에 호주 시드니 공항으로 입국을 할 때 가방 속에 있던 햇반이나 라면 같은 음식물을 당연히 신고를 했었고, 신발도 등산화 같은 트레킹화를 신고 있었던지라 혹시 몰라 신발까지 신고를 했더니 세관 직원이 신발 밑창을 한 번 슥~ 훑어보고는 아주 흔쾌히 통과를 시켜 주더라고요. 암튼 제대로만 신고를 하면, 큰 문제는 없으니 꼭 꼭 신고하세요.

호주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 작성 요령

호주입국신고서

호주 입국신고서는 아까 위에서 말한 세관신고서와 함께 사용되는 양식이고요. 만약 한국에서 국적기를 타고 시드니 공항으로 입국을 하게 되면 기내에서 위와 같이 한글로 된 입국신고서 양식을 받아서 작성하게 될텐데요. 한글로 되어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제대로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특히 오른쪽 세관신고 품목에 6-10번 항목에 해당사항이 있으면 꼭 ‘예(Yes)’ 항목에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호주입국신고서

만약 경유편을 이용하시거나, 외항사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 입국을 하게 된다면, 영문 입국신고서 양식을 사용하게 될텐데요.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여권번호 및 비행기 편명, 호주 내 체류 주소 및 연락처, 비상연락처 등을 꼼꼼하게 작성하시면 되고, 입국날짜는 ‘일/월/년도’ 순서대로 기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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